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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 소개

​축 사

2016년도 동중한합회 연합 장막부흥회에 오신 한분 한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장막 부흥회를 마치자 우리는 곧 집을 향해 출발하였다. 나의 마음은 우리가 들은 많은 설교와 교훈과 기도로 가득하였다. 천연계도 모두 변한 듯하였다. 집회 동안에는 대부분 흐리고 비가 왔었다. 나의 감정도 날씨와 같았다.

그러나, 이제는 태양이 밝고 맑게 빛나 땅 위에 빛과 온기를 내리쏟았다. 나무들과 풀들은 더욱 푸르렀고 하늘은 더욱 파랗게 보였다. 지구가 하나님의 화평 가운데서 미소짓는 듯하였다. 그와 같이 의의 태양 광선이 나의 마음속에 있는 구름과 암흑을 꿰뚫어 비추어 그 모든 침울함을 몰아냈다.

나는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고 성령으로 생기를 얻은 것처럼 느꼈다. 내 눈에 띄는 모든 것들이 변한 것 같았다. 나무들은 더욱 아름다웠으며 새들의 노랫소리는 전보다 더 정겨웠다. 그들은 노래로 조물주를 찬양하는 것 같았다. 나는 이 행복감을 놓쳐 버릴까 두려워서, 그리고 나에 대한 예수님의 사랑의 그 소중한 확증을 잃어버리지 않으려고 이야기에 관심을 쓰지 않았다. 나는 나의 인생을 전혀 다른 빛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동중한합회장 박광수 목사

엘렌 G. 화잇의 인생을 바꾸어 놓은 장막부흥회 참석 소감입니다. 비록 집회동안에 날씨도, 감정도 흐리고 좋지 않았지만, 말씀과 만남을 통하여 새로운 생명을 경험하고 과거의 상처까지도 섭리로 이해되는 귀한 집회였음을 간증하는 것입니다.

 

2016년도 동중한합회 장막부흥회가 이곳, 사슴의 동산을 비롯해 11곳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연합 장막부흥회에는 ‘말씀’이 있습니다. 삼육대학 구약학 교수이신 김상래 목사님의 준비된 말씀이 우리의 갈 곳을 가르쳐 보여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성도들 간에 나누는 ‘말‘조차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영적 체험을 위한 귀한 ’말씀’들이 되길 소원합니다.

 

장막부흥회에는 ‘만남’이 있습니다. 말씀을 통한 하나님과의 만남이며, 일상의 영적 삶에 영향을 끼치는 성도들과의 만남입니다. 하나님과의 만남이 영성을 회복시키고 성도들과의 만남이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하는 기쁨을 만끽하게 되길 기원합니다.

 

장막부흥회에는 ‘추억’이 있습니다. 추억은 관계를 떠나지 못하게 하며, 혹 떠난다 할지라도 다시 돌아오게 한다고 합니다. 그동안 장막부흥회를 통하여 쌓여진 추억에 한번 더 아름다움을 덧칠하고, 한번 더 소중한 기억을 쌓아 올리는, 그래서 하나님과의 관계도, 성도들간의 관계도 새롭게 되는, 그야말로 추억의 장막부흥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무쪼록 선포되는 말씀과, 함께 하는 만남과, 쌓여진 추억이 영성을 깨우고 사명을 새롭게 하여, 장소도 다르고 배경도 다르지만 엘렌 G. 화잇의 간증이 2016년도 이곳에서 우리에게 소중한 열매로 인도하여 주시기를 기도하며, 다시 한번 참석하신 모든 분들을 환영합니다.

환영사

안녕하십니까! 동중한합회 9개 지역 믿음의 가족 여러분! 무더위에 얼마나 수고가 많으셨습니까? 가정에서 직장에서 그리고 교회와 지역 사회에서 헌신적으로 수고하시던 우리 믿음의 가족들에게 우리 주님께서는 막 6:31에“너희는 따로 한적한 곳에 와서 잠간 쉬어라”하고 여러분들을 초청하고 계십니다.

우리 주님의 이 초청에 따라 이곳에 오신 성도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여름 사슴의 동산 장막 부흥회를 생각하면 언제나 영적인 감동과 기쁨이 넘치는 아름다운 추억이 있습니다.

말씀을 사모하여 배우고 찬양하며, 성령의 역사를 따라 강변과 산 주위에서 기도하면서

주님을 만났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우리 화잇 선지자께서는 “장막회의 목적은 모든 사람을 사업상 염려와 걱정에서 떠나 오직 주님만을 찾도록 지도하는 데 있다. 우리는 스스로를 살피고, 마음을 엄격하게 진단하고, 죄를 철저히 회개하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 우리의 서약을 새롭게 하는 일에 시간을 바쳐야 한다. 만일, 어떤 사람이 이보다 못한 목적 의식을 가지고 이 집회에 참석한다면, 우리는 그 집회의 성격이 그들의 마음을 그 집회 본래의 목적에 부합되도록 향상시켜 주는 것이 되기를 바란다.” ―1871. vol. 2, p. 601.”(2보감, 383-384)고 하셨습니다.

이곳에서 세속적인 짐을 모두 벗어 버리고 참된 쉼과 재장조를 경험하고, 말씀을 통하여 주님을 만나 영적 활력을 얻고, 우리 성령하나님의 인도를 따라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주님께 재 헌신을 다짐하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시길 기대합니다.

특별히 개인적으로 충만한 은혜만 받겠다는 생각 보다 이곳에서 받은 은혜를 함께 모인 성도들과 함께 나눠야겠다는 생각으로 함께 한다면 이보다 더 귀한일은 없을 것입니다. 우리 동중한합회 9개 지역 목회자들이 합회 임원 부장님들과 함께 기도하며 주강사 김상래 목사님과 새벽 기도회 강사 김석수 목사님을 모시게 되었으며, 오후 부스 강사들을 모시고 순서들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각 위원회별로 임원진을 구성하여 안전하고, 은혜충만, 성령충만한 2016 동중한합회 장막 부흥회를 기도하며 준비했습니다.

모쪼록 우리를 지으시고 구원하신 주님의 사랑을 깊이 묵상하고 우리 믿음의 노독들이 걸어간 길을 상고 할 뿐만 아니라 오늘날 우리에게 주신 구원의 감격과 은혜를 나누기 위해 함께 기도하고 경험을 나누며 벅찬 감동을 함께 나누는 장막부흥회가 되시길 기대하며 환영사를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2016 동중한합회 장막부흥회 운영위원장

서울동부교회 담임 권혁우 목사

운영위원장 군혁우 목사

개회사

“암사슴이 시원한 시냇물을 애달아 찾듯 하나님, 이 몸 주님 그리워하기를 그리합니다. 그렇게 애달아 주님을 찾습니다. [2] 살아 계신 하나님! 주님이 그리워 이리도 애가 탑니다. 언제나 되어야 주님 앞에 이르러 주님의 얼굴을 뵈올 수 있을까요?”(시편 42편 1,2절 현대어성경)

 

2016년 무더운 여름 ! 그러나 하나님의 시원한 은혜와 넉넉한 사랑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본부, 청량, 동부, 중랑, 강동, 성남광주, 경춘, 홍천, 춘천화천 지구가 함께하는 동중한합회 연합장막부흥성회에 “암사슴이 시원한 시냇물을 애달아 찾듯 주님을 그리워하며 애달아 찾”는 마음으로 참가하신 우리 동중합합회 하늘 가족 여러분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사슴이 시냇물을 찾는데는 두가지 큰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는 외적 이유로, 맹수로부터의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입니다. 사슴은 자신의 특유의 냄새로 맹수에 쉽게 노출됩니다. 도망쳐도 여전히 자신의 냄새로 꼬리가 잡히곤 합니다. 이때 자신의 냄새를 없앨 수 있는 방법이 시냇물을 건너며 자신의 냄새를 흩날리는 것입니다. 냄새를 맡고 좇아오던 맹수는 시냇물을 건너며 자신의 냄새를 분산시킨 사슴을 더 이상 좇을 수 없게 된 것입니다. 하늘 가족 여러분 ! 그동안의 피곤한 쫓기는 삶에서 “사슴이 시냇물을 찾”듯 이곳을 찾은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넉넉한 피난처 “사슴의 동산”에서 모든 추격에서의 안식처가 되기를 바랍니다.

 

둘째 내적 이유로, 뜨거운 여름 지치고 피곤하여 활력을 잃은 사슴이 수분 부족으로 갈증을 느낄 때, 그의 내적 만족을 채우기 위해 시원한 시냇물에서 넉넉한 물을 찾아 만족을 얻고 돌아가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오늘 우리의 삶을 만족시킬 것은 거대한 집도, 차도, 돈도 아닙니다.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명수가 흐르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번 집회에 넉넉한 생수의 말씀을 전해주실 강사로 삼육대학교 구약학 교수이신 김상래 목사님께서 “벽을 만나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여호수아서를 통해 오늘의 삶의 부딪치는 벽들 속에서 시원한 길을 찾게 되어 넉넉한 은혜가 될 것입니다.

 

선교부는 교회의 대사명인 선교의 사명을 재확인하고, 선교를 하기에 효과적 매개체인 소그룹이 활성화 되고, 건강한 소그룹을 운영하고 이끌어갈 일꾼이 필요하기에 일꾼을 양성하는 제자 훈련(FAST) 사역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말씀과 안식이 있는 장막부흥회를 통해 영·육간에 능력이 있어 각 교회로 돌아가 동중한합회의 영적 부흥과 선교 사명을 이루는 하늘 가족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말씀의 감동과 피로의 쉼과 성도간의 친교의 기쁨을 누리며 재림을 기다리는 장막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동중한합회 선교부장 이성수

선교부장 이성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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